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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는 많은 사람들이 살지만, 서로 소통할 일이 별로 없습니다.
10월 31일은 할로윈 데이로, 저희 아파트는 몇년째 할로윈 행사를 가집니다.
아이들을 위한 만들기, 보물찾기, 포토존 등 체험이 있어서 재밌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많은 것들이 무료로 제공되어서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됩니다.
아이들은 예쁜 의상을 입고 간단한 분장을 하고 나와서 서로에게 과자나 사탕을 나눠줍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파티에 대한 좋은 인식을 가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할로윈 데이 행사 뿐만 아니라, 여름에는 간이 수영장을 설치해서 주민들이 편히 놀수 있게 해주기도 합니다.
입주자대표회 소속 주민들이 본인의 시간을 쪼개서 이런 행사를 기획하고 봉사하는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고
앞으로 저도 손을 보태고 싶다는 마음이 우러나는 것 같습니다.
서면모아엘가 입주자대표회(대표 조수민)를 칭찬하고 싶고 서면 전체로 훈훈한 분위기가 더 확산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 서면 지역, 어린이 행사처럼 옆 아파트에서도 많이들 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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