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십니까?
이번 여름은 이상 고온으로 무척 더운 나날인데요.
2025년 8월 30일 오후 1시 10분 경에 팔십대 후반인 저희 아버님께서 순천시 청소년 수련원 파크 골프장에서 선경 클럽 월례대회를 참가하고 집에 오려고, 청소년 수련원 사무실에 들어가 산림치유사님께 버스 운행 시간을 물으셨는데, 너무다도 감사하게도 산림치유사님께서 버스가 오후4시 밖에 없다면서 본인이 차로 아버님을 서면 민원실 앞까지 데려다 주셨습니다. 수련원에서 큰길 삼거리 고속버스 지하도에서 좌회전 하는 동안 신호등에 위반된 것 같아서 9월 4일에 아버님께서 청소년 수련원 사무실로 전화해서 혹시 교통위반 사항이 있으면 아버님 때문에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고지서를 받으면 알려주시면 대납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산림치유사님께서 아버님의 제안에 혹시 교통 위반이 되어서 고지서가 나오더라도, 운전한 자신이 책임이 있다고 아버님은 책임이 없다고 극구 사양하셨습니다.
아버님께서 김순영 순천 서면 청소년 수련원 산림치유사님의 따뜻한 배려와 친절에 많이 감동을 하셔서, 아들인 저에게 이런 미담 사례를 순천시청 칭찬합시다에 글을 보내달라고 하셔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요즘 초고령화 시대에 65세 이상의 노령층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프로가 넘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때로는 노인 경시 소식도 들리는 각박한 세상에서 이렇게 노인을 존경하고 도와주시는 김순영 산림치유사님 같은 훌륭한 분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보내고 싶습니다.
아버님을 대신해서 감사의 마음 보내드리고, 저도 저희 아버님에 대한 친절과 배려에 대해서 머리 숙여 존경과 감사의 마음 보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