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시간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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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들의 발자취가 깊은 울림을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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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에서 기독교가 하나의 종교로 인정받고 탄탄히 뿌리내리게 된 것은 선교사들의 희생과 부단한 노력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매산등에 위치한 기독교역사박물관은 100여년 전부터 한국에서 활동했던 선교사들의 유물과 자료들을 통해 한국 근대 문화와 더불어 전남 동부지방에 복음의 씨앗이 뿌려지기까지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당시 선교사들이 쓰던 서적과 가방, 오르간 등의 유물과 선교사들이 찍은 19세기 말 호남 동부권의 흑백 사진을 통해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박물관에 닿기 전 왼쪽으로 난 갈림길 벽에는 푸른 눈의 여인 플로렌스 여사가 펴낸 한국 들꽃의 이야기가 꽃과 함께 그려져 있다. 플로렌스 여사는 1912년 한국에 선교사로 온 존 크레인 목사의 부인이다. 이들 부부는 이곳 매산등에서 선교활동을 시작해 44년간 한국 선교에 힘썼다.
제1전시실에서는 19세기 말 우리나라에 유입된 기독교의 발달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선교사들이 처음 한국으로 입국하게 된 계기를 시작으로 호남지방, 순천으로 복음이 전해지기까지를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다.
선교사들은 희생과 기도를 바탕으로 산간과 도서지방을 다니며 많은 교회를 개척했으며, 종교가 아닌 서양의 학문으로서 시작된 기독교가 근대식 교육기관과 의료기관을 통해 어떤 식으로 발전되었는지를 볼 수 있다.
제2전시실은 순천시를 중심으로 한 호남 동부권에서 활동했던 선교사님들의 삶과 활동을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다. 이질적인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면서 복음을 전했던 선교사님들의 노력 등을 애니메이션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탈마지 선교사의 실수는 ‘물’과 ‘말’의 언어 차이로 발생했던 일화를 나타낸 모형이다. 불같은 시련은 농촌 선교 중 일화로 한국의 풍속을 배우고자 했던 선교사들의 노력이 담긴 모형이다.)
이용시간 | 개관시간 : 09:00 ~ 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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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 무료 |
휴무일 | 매주 일요일, 1월1일, 설 및 추석 당일, 기타지정일 |
주차가능여부 | 주차가능 (대형차의 경우 매산고등학교 앞 문화마당 주차장 이용) |
주차대수 | 4 |
시내버스 → (번호 클릭 시 노선검색) |
71번 , 77번 , 59번 |
편의시설 | 화장실 및 휴게시설 이용, 휠체어 대여(휠체어 2대) |
부대시설 | 작은 도서관 |
주소 : 전남 순천시 매산길 61 (매곡동, 문화및집회시설) 기독교역사박물관 / 순천시 국가유산과 (TEL : 061-749-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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