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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MBC 업무 협약
담당부서홍보실 작성일2025-09-26 조회수17

 

 

제가 상당히 정치권에 오래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지간한 일로 떨리고 그렇지 않은데 오늘은 긴장해서 떨리는 것보다 가슴 벅차서 떨리는 날입니다.

아마도 여수 MBC가 이 선택을 하기까지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고민과 여러 허들을 넘고 이 자리에 오셨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 방송사들이 호황을 누리던 시대의 가치관에서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이 공용의 틀을 우리가 새롭게 만들어야 되는데 그 핵심 중의 하나가 문화 산업입니다.

 

저는 여기에 전국에 많은 방송사들이 있지만

여수 MBC가 깃발을 들어올린 것은

굉장히 대한민국 전체의 방송 지형에도 변화를 줄 수밖에 없는

의미 있는 선택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순천에 오셔서 순천MBC로 거듭나시고 가고자 하는 길이 잘 열릴 수 있도록

순천시는 전라남도 정부와 함께 최선을 다해서 응원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제 순천의 가족이 되셨으니까 저희들이 앞으로 진행될

크고 작은 우리가 늘 상상하고 있는 허들들은 같이 넘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이호인 대표님 대단한 결단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홍성호 대표이사님이 새벽 지금 5시 기차를 타고 여기까지 오셨습니다.

사실 저희는 이미 로커스 본사와 임원직들은 진작에 맞춰 놓은 상태입니다.

저는 우리 홍성호 대표님도 간단한 마음가짐으로 여기 오셨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수도권에서 직원들을 데리고 전체 메이저급 회사가 내려오는 건 정말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저는 일전에도 얘기를 드렸지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서로 아주 다정한 이제 이웃이 되셨기 때문에

가는 길에 서로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시에서는 최선을 다해서 우리 홍 대표님 가시는 길 응원하고 함께 하겠습니다.

 

그리고 강문식 회장님 가운데서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게 원래 결혼식이 성사되려면 준비하는 사람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근데 늘 제가 지역에 여러 기업들이 있지만 제가 존경하고 늘 한 말씀 한 통에 늘 신뢰를 보내주신 분이 위원장님이신데

이번에도 어디에 치우침 없이 일이 잘될 수 있도록 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 번 여수 MBC가 순천에 오신 것을 환영드리고

앞날에 여러 가지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시민들과 함께 축하드리고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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