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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말과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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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협의회 7월 월례회
담당부서홍보실 작성일2025-07-10 조회수14

 

 

우선 먼저 말씀을 조금 드릴 거는 주민총회 이제 일정들이 나왔습니다.

근데 특히 8월에 행사하시는 지역에서는 굉장히 조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폭염이 이게 작년하고 또 다르거든요.

그래서 이거 괜히 인원 동원하고 막 이런 거에 욕심을 내서

이 더위에 나이 드신 어르신들이 안전사고라도 생기거나 폭염에 일이 생기면 이 주민총회 안 하는 것보다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거 진짜 각별하게 마음을 좀 써주셔야 합니다.

 

사실은 이게 주민총회가 많이 참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질도 중요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각 회장님 내가 행정에서 지시하겠지만 지금은 9월에도 덥기는 덥습니다.

그래도 특히 8월은 한참 폭염이 기승을 부릴 때니까

낙안, 외서, 황전, 월등, 상사, 향동, 송광, 별량, 왕조2동까지가 지금 8월에 예정이 돼 있거든요.

여기는 각별하게 신경을 좀 써 주십사 하고 다시 한번 부탁을 드립니다.

제가 이렇게 가보다 보면 서로 그냥 경쟁이 돼서

정말 이렇게 이동하시기가 어려우신 어르신들 막 이렇게 오고 가는 것도 불편하신데

저러다 사고 나면 어쩌지 이런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정말로 우리가 서로 각별하게 이건 경쟁이 아니니까

각별하게 서로 조금 주의를 좀 해주시고 마음을 좀 써주십시오.

굉장히 지금 중요합니다.

  

회장님들은 이제 대충 아시겠지만, 새 정부가 들어서서 이게 과연 어디로 가고 있는 건지

이게 깊게 뜯어보기가 쉽지 않았을 겁니다.

왜냐하면 이게 대통령께서 공약을 두고 당선되지만 기왕의 각 지역에서는 해오던 일들이 있거든요.

그리고 또 새로 해야 할 일들이 있고 그러면 예전 같으면 국정을 인수하는 위원회에서 이제 이거를 조율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그것이 없다가 보니까 국정기획위원회라는 데서 현장을 방문합니다.

그래서 호남에서는 전북에서는 군산, 광주는 없고 전남에서는 목포와 순천을 방문해서 어저께 순천으로 오셨어요.

그래서 어저께 승주 회장님 더운데 참 고생하시고 또 시내에서도 많이들 응원하셔서 감사드리는데

근데 왜 왔느냐?

 

우선 선별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여기 오는 것까지가 그렇게 간단하게 그냥 대충 해서 오는 게 아닙니다.

우리가 지금 만들어 놓은 순천 오늘의 모습이 중앙에서도 지금 와서 참고할 일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우리가 만들어 놓은 게 여기 우리 살고 같이 있으니까 모르는 거예요.

지금 목포는 어디로 가냐? 사실은 현장 방문은 무안 공항에 갔어요.

무안 공항은 목포하고 아무 관련 없는 데입니다.

그리고 전라북도는 원래 전주로 가기로 돼 있는데 이걸 취소하고 어디로 갔느냐? 군산으로 바꿔버린 거예요.

순천만 원래 순천으로 오기로 했고 우리 계획대로 이렇게 된 겁니다.

 

그러면은 시장이 정치력이 좋고 국회의원이 이것도 있겠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거는 순천은 전국에 220여 개가 넘는 자치단체 중에 특별하게 보는 겁니다.

왜? 실질적으로 다른 지역에 가면 전부 돈만 달라고 해요.

이제 회장이 되셔서 주민총회를 하려고 사업을 짜다가 보니까 어떻습니까?

아마 전부 다 돈 달라는 얘기밖에 없을 거예요.

우리 지역 해달라는 얘기밖에 없는게 우리의 현실인데 이 정부는 그렇게 돈 주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느냐? 왜 이 사업이 당신의 지역에 필요하고

당신들은 어떤 준비를 지금까지 해왔고 정부는 이 과정에서 뭘 어떻게 도와줘야 하고

당신들이 여기 도와주면 당신들이 부담해야 할 것은 어떻게 하겠는지를 얘기해 주지 않으면 안 먹혀들어 가요.

그래서 어저께 제가 7가지를 얘기했어요. 사실은 6가지가 대부분이 다 지금 진행해 오고 있는 일들이에요.

이것이 일을 해보면은 작은 일들은 그때그때 해결되지만, 큰일들은 시간이 좀 필요하잖아요.

근데 혹여라도 이게 사업이 일몰될 수가 있거든요. 그러면 아무것도 안 돼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그거를 쭉 얘기를 드렸는데 의례적인 얘기가 아니라

같이 수행하고 온 국정기획위원회 과장급 공무원들과 함께 누가 또 왔느냐? 권익위원회에서 같이 왔어요.

여기 와서 역시 순천에 대한 평가가 달랐어요.

 

지금까지 강원도를 대표해서 강릉에 갔고 목포에 갔고 순천에 갔고 이제 오늘 지금 군산에 가는 거거든요. 완전히 달랐대요.

우리가 이거는 현장의 분위기도 다르고 눈빛도 다르고 보고 내용도 다르고 어떻게 하겠다는 내용이 다른 거예요.

지금 여러분들이 얼마 전에 광주·전남의 광역 자치단체장과 대통령이 모인 자리에서 소위 타운홀 미팅을 보셨을 거예요.

좀 죄송한지만 그 양 자치단체 광역 자치단체장들 부끄럽게 됐어요

지금 우리가 알아야 할 문제가 뭐냐 하면 지난 정부 때 국가 산단 15개가 지정됐어요.

근데 딱 두 군데만 빠져버렸어요. 어디가 못 빠졌냐? 전남과 울산이 빠져버렸습니다.

 

왜 빠졌을 것 같아요? 정말로 짜증 나고 성질 나는 일이에요.

모르는 사이에 이것이 어마어마한 데미지를 주는 거예요.

우리 지역으로 돌아와서 아까 대통령이 충청권의 타운홀 미팅하는데 우리하고 똑같은 얘기이고 전국의 패턴이 똑같아요.

자원 순환센터 소위 소각장 관련된 것들은 똑같이 얘기하면 대통령 딱 끊어버리잖아요.

어딘가는 해야 한다. 우리 동네는 안 된다는 얘기죠?

그리고 이거는 여러분이 말하는 원하는 대로 안 될 거라고 얘기하잖아요. 어쩌면 우리 지역하고 똑같아요.

 

왜? 정책 제안을 받으러 왔는데 민원성 제안이 몇 개냐? 90%예요.

여기가 지금 지방자치단체 똑같은 이름을 쓰는 게 뭐냐? 주민 자치협의회예요.

그래서 여기 회장님들이 모이시고 보좌해 주는 사무장님들이 오셨기 때문에 진짜 마음가짐을 조금 많이 해 주셔야 합니다.

아마 지역에서 이 작은 예산 나누다가 보니까 회계 머니 싸움에 골머리가 아프실 거예요.

 

그리고 우리 지금 사회가 문제가 뭐냐?

너무 지나치게 정치가 들어가지 않을 때까지 들어와서

옳고 그름은 문제가 아니라 내 편이냐 아니냐 가지고 싸움해요. 말도 안 되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제가 의원들한테 얘기가 그거예요. 아니 골목에서 포장을 어디로 해야 하느냐?

뭘 해야 하는데 이게 지금 당이 무슨 관계가 있냐고 얼마 전에 지금 여기 도사동도 오셨지만,

스포츠센터 40년 동안에 한 번도 안 하다가 지금까지 해서 쭉 하다 보니까 그거 반대하는데 표결해서 되긴 됐어요.

그다음에 갯벌 치유센터 그것도 거기는 지금 순천만 절대 보전 지역도 아니에요.

지금 순천만에 1년에 100만도 안 와요. 거기 그 상인들 어떻게 먹고 살아요?

 

이거는 시장이 제가 독선적이어서가 아니고 그거 못 들어주는 거예요.

회장님들 우리가 우리 지역 책임지는 가장 최일선의 정점에 있는 리더들입니다.

이 시를 우리가 어떻게 만드는지가 우리 손에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주민 자치위원 하다가 쉽게 다 회장 된 것 같지만 그게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사명감을 같이 좀 가지고 문제를 좀 풀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위기의 시대가 되면 제일 해야 될 게 지도자의 역할입니다.

지도자가 어떻게 해야 하냐? 똑똑하고 현명해야 해요.

결단력이 있어야 합니다.

 

 두 번째는 이 지도자를 보좌하는 구성원들이 실력이 있어야 하는 겁니다.

대신에 유연해야 해요. 유연해야지 창의력이 생기는 겁니다.

마지막이 사명감입니다. 그래야 외압에 흔들리지 않고 정해진 것들을 끌고 나갈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제가 이권에 개입하고 선심성 행정이나 펴고

미래가 틀리고 가야 할 길 가지 않고 그래 보십시오.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여기 뭐 하러 오겠습니까? 안 옵니다.

여수가 지금 산단이 다 망가져서 죽겠다고 해도 거기 안 가고 광양제철이 고로가 2개가 멈췄어요. 그래도 안 갑니다.

우리 순천은 우리만의 힘으로 여기까지 끌고 왔으니까 실책하지 않도록

이 정치색 때문에 갈 길이 가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같이 한번 노력을 합시다.

 

그리고 지금 해룡과 서면은 이미 도시화했습니다.

나머지 남아 있는 구 승주군 지역이 인구가 어떤 줄 아십니까?

유일하게 5천 명을 유지하는 데가 별량면이에요.

나머지는 다 3천 명 미만으로 어제 우리가 봤던 승주읍의 인구가 옛날에 만 명이 넘었어요.

지금 얼마냐? 2,300명입니다. 이게 우리의 현실입니다.

이거를 더 완전히 가라앉아서 이제 회생 불가능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우리가 해야 할 일 중에 정말로 하나입니다.

그래서 우리 작은 거 가지고 서로 다투고 싸우는 것보다

이왕에 순천시 중요한 예산을 편성과 집행권을 가진 건 시장하고 똑같은 권한을 가졌다는 거예요.

중요한 위치에 있어서 회장님들 그리고 보좌하시는 사무장님들 각별하게 우리가 사명감을 가지고 한번 해봅시다.

이제 중요한 때니까 감사드리고 아무튼 여러분들 믿습니다. 고생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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