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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말과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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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의료 공급체계 구축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담당부서홍보실 작성일2025-07-08 조회수7

 

 

우리 모두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잖아요. 그런데 사실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들은 분명히 잘해야 하지만

실질적으로 인간의 몸은 늘 살아 있는 것이기 때문에 고장이 생기게 되고 그러면 어쩔 수 없이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야 하고 그렇습니다.

근데 지금까지 우리는 워낙 정치권에서 세뇌를 시키다 보니까 의과대학이 아니면 시골 사람은 다 죽는 줄 알아요.

근데 우리 지역도 훌륭한 병원들이 많이 있거든요. 성가롤로병원도 있고 현대 아동병원도 있고 우리 의사 협회장님 계시는 우리 병원도 있습니다.

굉장히 많은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거를 우리가 도외시하고 어지간하면 서울에 있는 대형 병원 그리고 의과대학이 와야 하는 거 이것만 이제 매달리고 있으면서 지금까지 왔습니다.

저도 집에 가면 지금 7년째 뇌출혈로 쓰러져서 누워 있으면서 병원에 다니는 아들이 있고 파킨슨을 앓고 있는 아내가 있습니다.

사실은 제 처지가 서울로 가서 지금 못 살 형편은 아닙니다.

그런데도 여러 가지 이유로 제가 지역을 지키고 또 여기에서 지금 시장 일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단순하게 정치인들이 그냥 생각해 보는 그런 의료 문제가 아니라

정말로 당사자의 처지에서 생각하고 있는 의료 문제를 진즉부터 저는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이런 모든 병원을 다 뒤로 하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이 순천에 왔다고 하면 환영해요? 안 해요? 당연히 환영하죠.

현실적으로 가능해요? 불가능해요? 불가능합니다. 불가능합니다.

그러면 이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시스템은 없을 것인가가 당연히 고민해야 할 부분 중의 하나예요.

 

사실은 서울에 있는 큰 대형 병원으로 옮길 수 있는 병들은 몇 가지들이 있고

그보다 더 지금 또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이 시각을 다투는 일들이 일어날 수가 있어요.

이런 부분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사실은 굉장히 깊게 져야 할 부분들이거든요.

그래서 얘기는 길어졌지만,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대학병원이 오는 것들은 대한민국 전체의 의료 체계 안에서

어마어마한 정치적인 회계머니를 쥔 싸움 끝에 이루어질 일이기 때문에

이것만 기다리다가 이 지역을 지키면서 살고 있는 우리가 더 나쁜 처지가 될 것이기 때문에

이거는 미루어 놓고 이것이 오더라도 의사가 배출돼서 우리를 진료하기 때문에 10년도 넘게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어요.

 

지금 그 안에 여기가 오게 됐을 때 여기하고 결합해서 연착륙할 수 있도록 이게 만일에 못 오게 된다면

여기에 있는 모든 자원을 어떻게 잘 먹고 어떻게 잘 운영해서 우리가 살길은 어땠는지

우리만 사는 것이 아니라 우리 때문에 옆 동네에 있는 여수도 살고 광양도 살고 고흥도 살고 남해, 하동, 보성, 구례까지 살 수 있는 길은 없겠는지

그리고 이걸 우리가 잘 갖춰놓으면 중앙정부에서도 같이 돈을 좀 투자하고

서울에 있는 유명하던 의사들이 여기 와서 진료할 수 없겠는지 이런 고민이 되겠어요? 안 되겠어요?

이거를 우리 시가 맨 처음으로 고민하고 시작을 한 겁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 우리는 그거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수준의 한계가 있어서 우리가 지금은 국회의원이 돼서 가버렸지만,

김윤 교수가 한 번에 물꼬를 트는 용역을 잠깐 해 주셨어요.

이게 이거는 이렇게 가야 한다고 그래서 이번에는 정말로 저 문제를 대해서

우리보다 더 잘 이해하고 계시는 우리 건국대학교 이건세 교수님이 이걸 읽으시면서

중앙정부와 관계, 우리 지역의 문제 등등 여러 가지를 망라해서

드디어 이제 오늘 여러분들한테 최종 보고회를 갖는 시간을 갖게 된 겁니다.

 

여기 오신 의료인들도 계시고 공무원들도 계시고 시민들도 계십니다.

우리가 늘 일상을 대할 때 해야 할 것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최고의 수준이 있습니다.

그다음에 이게 안 되면 어떻게 될 것인가를 생각해서 준비하는 게 시장의 의무입니다.

시장이 최고의 얘기만 계속하고 더 센 조미료를 쳐가면서 이렇게 끌고 오는 것은 보류도 아니고 문제 해결이 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의과대학 부분은 의과대학 부분대로 그리고 우리가 처한 환경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은 무엇인지

또 이것까지를 고민해서 시장을 이끌고 있고 오늘 아마 최종적으로 말씀드린 이 부분이

우리가 고민하는 부분에 상당히 중요한 해결의 단추가 될 거로 생각합니다.

 

우리가 가을이 되면 드디어 이제 그동안에 전라남도하고 오랫동안 점검을 하고

중앙하고도 점검했던 공공의료재단이 다수를 올리게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게 되면 순천의 의료 환경은 획기적으로 다른 모습을 갖게 될 겁니다.

우리 이제까지 주말이나 새벽에 아이들 열나고 아프면 진료하러 갈 곳이 없어서 얼마나 발을 동동거렸습니까?

이곳 지역에 현대병원, 미주병원 또 지금 이제 아이미코까지 들어왔지만,

같이 머리 맞대고 공유하고 해서 이제 저녁에 주말에 아이들 아프더라도 데려갈 곳이 꽤 됐습니다.

 

그렇지만 이것도 한 구석에 응급 수술이나 이런 게 안 되기 때문에 이런 문제들도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느냐?

이제 고민해서 풀어야 할 문제고 그다음과 작년에는 심뇌혈관 센터가 있기는 있었죠.

그렇지만 지역 전체를 커버하면서 여러 가지를 한 단계 더 상승시켜서 하는 것은 없었거든요.

근데 작년에 전국에 몇 군데가 안 됐어요. 작년에 70군데인가가 경쟁해서 10군데가 됐는데 작년에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 가지로 우리가 선발로 병원이 그 10군데 중의 하나가 됐어요.

 

그래서 이거는 도도 투자하고 시도 투자하고 당연하게 전부 다 얼마 안 되지만 투자하고 하는데

이제 이게 마중물이 돼서 우리가 심장과 뇌는 시간을 다투잖아요.

안 되면 사람이 죽고 사는 문제가 생기고 후유증이 심하니까 이런 문제들도 한 단계 해결할 수 있는 길을 열었어요.

그리고 오늘 현대병원 정기현 원장님 옛날에 국립중앙의료원장도 하셨지만 지금 산모하고 산부인과 이렇게 신생아들하고

우리 이렇게 다루는 곳들은 말도 어려운 주산기가 어쩌고 복잡한 얘기 합니다마는

이 분야에는 대학 병원급 이상의 시설과 의료진을 갖추고 있는 데가 우리 현대병원입니다.

 

우리가 그래서 지금까지 의료 정책을 이렇게 펴오면서 이런 것들을 더 잘 빼낼 수 있는

그래서 순천을 중심으로 해서 이 지역 일대가 같이 사는 이 길을 우리가 뚫고 나가려고 지금 하고 있습니다.

많이들 도와주시고 특히 의과대학을 포기하고 이런 거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점에 대해서는 오해가 없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오늘 연구해 주신 이건세 교수님이나 연구진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리고 오늘 이 자리는 이제 의장님과 의원님들이 오셨는데 앞으로 하는 거 잘 도와주실 거예요.

그리 알고 저는 더위에 건강하시라고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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